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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세상

'펫로스 증후군' 극복법은?

by 해린이 202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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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인 가구와 노령화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수가 증가하면서 애완동물을 뜻하는 pet과 가족을 뜻하는 family의 합쳐진 '펫팸족'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펫팸족'이란 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늘어난 만큼 반려동물과 이별하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점점 증가하는 '펫로스 증후군'

펫로스 증후군 이미지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경험한 사람들은 반려동물의 죽음 뒤에 상실감과 우울증상을 겪게 되는데 이것을 펫로스 증후군(Pet loss syndrome)이라 말한다. 반려동물을 잃은 후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전문가의 도움이나 치료가 필요하다. 펫로스 증후군은 언제 진단 내릴 수 있으며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알아보자. 

'펫로스 증후군 극복 방법'

1) 반려동물과의 이별에 슬픈 감정을 숨기며 끙끙 앓기보다는 충분히 슬퍼할 시간을 갖는다. 

2) 반려동물과 함께한 행복한 시간과 추억을 기억할 수 있는 나무 심기, 사진앨범 등을 만들어 본다. 

3) 다른 사람과 감정을 공유한다. 

펫로스 증후군을 극복하는 과정에선 주변인의 역할도 중요하다. 반려인의 슬픔이 충분히 공감가지 않더라도 가족의 잃은 슬픔을 인정하고 위로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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