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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세상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동물 장례 치르는 방법

by 해린이 202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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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반려동물의 죽음)를 건넜을 때

반려동물 1500만 가구 시대이다. 반려동물은 평균 수명이 10~20년으로 사람보다 훨씬 짧다. 반려동물과 오래도록 함께 살고 싶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별할 때가 온다. 가족같이 지내던 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를 건넜을 때 반려동물의 장례는 어떻게 치러야 할지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고 있다. 반려동물 장례 치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

반려동물 장례 치르는 방법

세상을 떠난 반려동물은 폐기물 관리법 제2조에 따라 폐기물로 분류된다. 그래서 합법적으로 작별하는 방법으로 쓰레기봉투에 담아서 분리수거를 하거나 동물병원에서 의료용 폐기물로 집단 소각을 하거나 장례업체를 통한 장례, 화장, 봉인 등 세 가지가 있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인식 때문에 쓰레기봉투에 담아서 분리수거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장례업체를 통한 화장이 30%, 동물 병원에서 의료용 폐기물로 집단 소각하는 경우가 30%, 나머지 40%는 매장이다. 하지만 반려동물을 땅에 묻으면 경범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의 장례 비용은 장례시장에서 화장을 할 경우 평균 20~30만 원, 동물 병원에서 소각을 의뢰할 경우 평균 5만 원 정도가 소요된다. 

반려동물 장례 업체를 통한 장례

반려동물의 시체가 2016년부터 동물보호법의 적용을 받게 되면서 동물 장묘시설에서 처리를 하게 되었다. 반려동물 장례 업체를 통해서 장례를 할 경우 장례 절차는 사람이 죽었을 때와 비슷하게 장례 후 화장을 하고 봉안한다. 최근에는 반려인이 많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 장례 업체가 많이 늘어났고 장례업체 별로 장례, 화장, 봉안 여부가 모두 다르게 진행하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하다. 

반려동물 장례 업체

우리나라에서 한해 약 15만 마리의 반려 동물이 죽는다. 하지만 동물장묘업체는 총 63곳 밖에 등록되어 있지 않다. 아직 반려동물 장례업체 수가 많지 않지만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등록된 동물장묘업체의 업체명, 주소, 전화번호, 홈페이지, 영업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지역별 동물장묘업 리스트>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동물장묘업

54 이별공간 *********** 울산 울주군 장례, 화장, 봉안 http://ebyulplace.modoo.at

www.anima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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