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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세상

겨울철 고양이를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

by 해린이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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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들은 요즘 같은 환절기가 되면 낮과 밤의 급격한 일교차에 의해 면역력이 떨어지고 각종 질환에 걸리기 쉽다. 특히 고양이는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동물로 겨울철 건강관리가 필수이다. 

실내 습도/온도 관리해 주기

출처 : Pixabay

반려묘는 공기가 너무 건조하거나 온도가 너무 높으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가습기, 에어컨 등을 통해 실내 습도는 50~60%, 실내 온도는 20~26도를 유지해 주는 게 좋다. 겨울철에 온도가 내려가면 요로계 질병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고양이가 생활하는 공간의 온도를 온열기구나 전기장판 등으로 관리를 해줘야 한다. 이때 온열 화상이나 탈수현상에 주의해야 한다.

충분한 운동시간 갖기

출처 : Pixabay

고양이는 낮 시간이 짧아지면 겨울이 오는 것을 미리 알고 식사량을 늘리게 되고 그로 인해 비만이 되기 쉽다. 고양이에게 비만과 스트레스는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활동량을 늘릴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평소에 시간을 정해놓고 고양이 장난감으로 고양이와 같이 놀아주면 겨울철 비만도 방지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

음수량 늘리기

출처 : Pixabay

고양이는 추위에 약하고 건조에 강한 습성을 가지고 있어 겨울철 수분 섭취가 줄어든다. 그래서 고양이는 겨울철에 호흡기 질환, 방광염, 신장질환 등의 질병이 자주 발병한다. 겨울철 고양이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사료 대신 습식사료를 주는 등 수분 섭취를 늘려주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고양이의 물이 차갑지 않은지, 고양이 물그릇이 놓인 자리가 차가워 고양이가 물을 먹기 싫게 만드는 건 아닌지 잘 체크해야 한다.

환기 잘해주기

출처 : Pixabay

겨울철에는 실내 미세먼지가 증가하기 때문에 실내 환기를 잘해줘야 한다. 환기를 시킬 때는 고양이가 발코니나 베란다가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는 방묘창이나 방묘문을 설치해두는 방법도 있다. 

피부, 털 관리해주기

겨울철은 보일러 사용 등으로 실내가 건조해 고양이 피부에 각질이 생기기 쉽다. 오메가 3나 고양이 털 영양제를 먹여 피부 트러블을 줄여주어야 한다. 따뜻한 물수건으로 털을 잘 닦아주는 방법도 있다.

Summary

추운 겨울철 사람도 고양이도 감기에 걸리기 쉬운 계절입니다. 평소에 겨울철 건강관리 방법을 인지하여 겨울철 건강하게 지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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