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세상

펫팸족들이 꼭 가지고 있어야 할 것(반려동물 특화카드)

by 해린이 2022. 10. 8.
728x90

반려동물 1500만, 펫팸족 급증

고령화와 1인 가구의 급증으로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반려동물은 매해 증가하고 있고 더불어 반려동물을 가족ㆍ자식처럼 생각하는 펫팸족(Pet + Family)들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들은 반려동물에 쓰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 카드업계는 이런 펫팸족을 겨냥해  반려동물 관련 해택을 강화한 카드를 출시하고 있다.

반려동물 특화카드 

반려동물 중심으로 설계된 카드를 가장 먼저 출시한 카드사는 KB국민카드로 2014년에 출시한 '반려애' 카드(연회비 8000원)와 2017년에 출시한 '펫코노미' 카드(연회비 3만 원)가 있다.

'반려애' 카드는 동물병원과 펫샵, 동물 검사소, 장례업체, 약물 구매 등 반려동물 업종 이용 시 10% 가 할인된다. 전월 이용금액 기준으로 30만 원 이상 2만 원, 60만 원 이상 3만 원, 90만 원 이상 5만 원 할인이 적용된다. 

'펫코노미' 카드는 동물병원과 애견샵, 동물검사소, 장례업체, 약품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한도는 '반려애' 카드보다 낮다. (1/2) 하지만 반려견 단체보험에 물ㆍ 가입해줘 반려견 상해 치료비의 30%를 보장한다. 카드 1매당 1마리의 반려견만 등록 가능하다.

우리 카드는 2019년 '카드의 정석 댕댕 냥이' 카드(연회비 1만 원)를 출시했다. '카드의 정석 댕댕 냥이' 카드는 애견 미용샵, 동물병원 등 에서 10% 할인 혜택을 받는다. 

롯데카드 '아임 조이풀' 카드(연회비 1만5천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싱글족을 위한 카드로 주말 주유소 할인, 야식 할인, 의료시설 이용(병원, 약국, 동물병원) 시 이용 금액의 최대 10% 할인 혜택을 받는다.

그 외 삼성카드 '삼성 iD달달 할인' 카드(연회비 2만 9천 원), 신한카드 '퍼즐 카드'(연회비 1만 5천 원)가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펫 금융 상품이 풍성해지고 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