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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아플때 보내는 신호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의 가장 큰 걱정은 강아지들이 아플 때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픈 강아지들은 작은 행동변화로 아픔을 호소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놓치고 있을 수 있다. 강아지가 아플 때 어떤 증상을 보이는지 알아보자. 잇몸과 혀의 혈색의 변화 강아지의 잇몸으로 혈색을 확인할 수 있다. 건강한 상태의 강아지는 선홍빛 잇몸과 혀의 색깔을 가지고 있지만 문제가 있는 상태의 강아지는 잇몸과 혀의 색깔이 하얗게 창백하다. 얼마나 아픈지 위급함의 정도를 혈색으로 판단하고 빠르게 병원을 방문한다. 구토의 횟수와 색깔의 변화 흔히 '공복토'라고 하는 노란 토를 자주 볼 수 있다. 노란 토는 공복시간이 길어서 담즙이 역류하며 일어나는 현상이다. 음식을 급여해주면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증상이다. 하지만 하얀색 거.. 2022. 10. 15.
개 물림 사고, 목줄 착용 의무화(과태료 & 신고방법) 반려동물 1500만 시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600만 가구에 달한다. 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 나온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이 많아지면서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빈번하게 발생하는 개 물림 사고의 원인 가장 큰 문제는 소형견뿐만 아니라 덩치가 큰 맹견에 의한 개 물림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개 물림 사고는 반려견을 키우는 반려인들의 목줄과 입마개를 착용시키지 않는 소홀함에서 대부분 발생하고 있다. 일부 반려인들은 자신들의 강아지는 순하기 때문에 괜찮을 것이라는 생각에 목줄과 입마개를 잘 착용시키지 않는다. 하지만 평소에 순하게 행동하는 반려견들도 외출해서 모르는 타인 또는 다른 개들을 만나게 되면 예민해지기 마련이다. 빈번하.. 2022. 10. 14.
강아지 슬개골 탈구 질병의 모든 것 (원인, 증상, 치료법, 예방법)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령화와 1인 가족이 증가하면서 상처와 쓸쓸함을 위로해주는 가족으로써 반려동물의 의미가 커지고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반려동물들이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질병들의 원인, 예방,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둬야 한다. 슬개골 탈구란? 슬개골은 강아지 다리에 있는 무릎뼈로 무릎 관절을 보호해 반려견들이 걷고 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슬개골 탈구란 무릎 관절 부근에 위치한 슬개골이 원래 있어야 할 위치에 있지 못하고 이탈하며 발생하는 질병으로 강아지 3마리 중 1마리에서 발병하는 가장 흔한 질병이다. 주로 대형견보다는 소형견에서 발생하고 체중이 5kg 미만의 소형견의 경우 약 90%가 슬개골 탈구를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반려견 슬개골은 한번 .. 2022. 10. 14.
'펫로스 증후군' 극복법은? 최근 1인 가구와 노령화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수가 증가하면서 애완동물을 뜻하는 pet과 가족을 뜻하는 family의 합쳐진 '펫팸족'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펫팸족'이란 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늘어난 만큼 반려동물과 이별하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점점 증가하는 '펫로스 증후군'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경험한 사람들은 반려동물의 죽음 뒤에 상실감과 우울증상을 겪게 되는데 이것을 펫로스 증후군(Pet loss syndrome)이라 말한다. 반려동물을 잃은 후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전문가의 도움이나 치료가 필요하다. 펫로스 증후군은 언제 진단 내릴 수 있으며 어떻게 극복해야 .. 2022. 10. 13.